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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 LIFE

[대구 맛집]시지 고산옥 / 갈비탕 / 막국수 / Short Rib Soup & Buckwheat Noodles

by MISTER_BBAK 2017. 3. 13.

[대구 맛집]

시지 고산옥

갈비탕 / 막국수

Short Rib Soup

Buckwheat Noodles

 

 

 

 

 

 

안녕하세요~~!!

[미스터베스트] 입니다!!

 

 

이번엔 대구 시지에 위치

막국수, 닭갈비, 갈비탕을 다루는

고산옥을 다녀왔습니다!!

 

한달에 한번씩은 꼭

같이 밥한끼씩 하는

친구녀석들과 모였는데,

 

한 친구녀석이 입맛이 없을때면

와서 막국수를 자주 먹는 곳인데

막국수가 맛있다고하여 방문해봤어요!!

 

바로 이곳인데요!!

시지 매동초등학교 정문방향쪽 사거리쪽

위치해 있는 고산옥입니다.

(시지 서한타운 2차 아파트 옆이구요.)

 

입구쪽에 친구 한놈이랑

오른쪽에 친구 한놈 보이시죠?!

ㅋ ㅋㅋ

 

지긋지긋한 놈들..ㅋ ㅋㅋㅋ

 

시지 고산옥 앞의 주차장의 모습인데요.

주차할 공간이 넓게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널찍널찍하죠?!)

 

고산옥 내부로 들어가면

바로 정면에 이렇게 주방이 보이구요.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나트륨 함량을 줄였습니다!!"

는 문구도 보이네요!!)

 

입구쪽엔 테이블이

두개 정도 마련이 되어 있어요.

 

그리고 왼쪽 칸막이를 넘어가보면..

요렇게 내부쪽에 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약간 늦은 점심시간에 방문을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꽤 있더라구요.

 

이렇게 왼쪽편엔 좌식형 자리

마련이 되어 있어요.

 

요렇게 벽걸이 TV도 마련이 되어 있어서

방문하여 혼밥하는데도

심심케 있지 않아도 되겠네요!!

 

그리고 고산옥에서는

직접 제조한 사골육수와

숙성된 동치미육수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국물맛이 꽤 진해요!!

 

고산옥 행사 이벤트

저녁 오후 5시 이후엔

춘천닭갈비 주문시 비빔막국수도

제공한다고 해요.

 

한달전쯤에 방문한거 같은데

지금은 이벤트를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ㅎ ㅎㅎㅎ

 

요렇게 사골과 동치미로 낸

온육수를 셀프

가져다 드실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요렇게 기본 상차림 셋팅인데요.

 

깍두기, 절임무, 양파, 고추

제공이 되었구요.

 

친구 두녀석이 모두

막국수를 시킨터라,

저는 갈비탕을 시켜서

장이 따로 제공이 되었어요.

 

고산옥의 메뉴판과 가격표!!

중요한 정보!!

ㅋ ㅋㅋ

 

여러가지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는 모습이죠!!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어요!!

 

양이 정말 푸짐한 모습이에요!!

(실제로 메뉴당 양이 꽤 되는 편이에요.)

 

제가 주문한

갓 나온 보글보글 끓고 있는

갈비탕의 모습입니다!!

 

큰 갈비뼈가 하나 떡하니!!!

들어 있었어요.

 

이렇게 나오는 갈비탕은 처음인지라

신기하게 한참을 쳐다봤습니다!!

ㅋ ㅋㅋ

 

상당히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죠?!!

 

대왕 갈비뼈 하나가

갈비탕의 비주얼에서

열일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요렇게 대왕갈비뼈를 들어올리면

 

언제나 옳은 고기들이

대왕 갈비뼈에 붙어 있네요.

(젓가락으로 스윽 밀면

자연스레 고기가 분리되어 나옵니다!!)

 

이제 막국수도 한번!!

정말 군침도는 모습이죠?!!

 

역시 고기와 면은 사랑입니다!!

네!! 그럼요!!

 

촥촥촽촭촳촼 비벼주면..

도저히 참기 힘든 비주얼의

막국수가 완성되었습니다!!

 

막국수는 친구녀석들의 메뉴라

먹게 놔두고..

(사진에 친구 녀석 젓가락을

들고 있는거 보이시죠?!ㅋ ㅋ)

 

다시 갈비탕으로 가볼게욧!!

요렇게 당면도 듬뿍듬뿍

들어가 있는 갈비탕입니다.

 

물론 갈비쪽 고기외에도

고기 살점이 더 들어가 있습니다.

 

적당히 식감도 좋게

약간의 기름부분도 함께 들어가있구요.

 

고기를 별도로 삶아서 넣었는지

국물이 많이 기름진 느낌은 아니었어요.

 

깍두기와 양파도 곁들여서

갈비탕을 맛있게 한번 먹어봤습니다!!

ㅋ ㅋㅋ

 

고기가 살점만 들어 있는게 아니라

식감이 참 좋았어요.

 

국물은 너무 진해서 그런건지

간이 좀 센편인데요.

 

처음에 맛볼땐 충분히 진한 느낌을 받았는데

다 먹진 못하겠더라구요.

(너무 진해서 금방 물리는 느낌이

좀 있었어요. 느끼하진 않았구요.)

 

식사를 마친 후

나가는 쪽 카운터 옆에

커피기계와 메밀차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요렇게 에스프레소 머신

구비되어 있는데요.

 

음..별로였어요!!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커피맛을

잘 모르는 것일 수도 있는데..

 

여튼 저도 친구 한 녀석도

커피는 별로라고 하면서

아쉬워했습니다!!

ㅎ ㅎㅎㅎ

(뭐..밥집에서 꼭 커피까지

맛있을 필요는 없는거니까요!!)

 

꼭 주전자에 담겨진

메밀차를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ㅎ ㅎㅎ

 

 

<시지 고산옥 방문 후기>

(개인적인 의견)

 

■ 갈비탕의 대왕갈비.

 

갈비탕 사진에서 정말 열일하는

대왕갈비의 모습이었는데요.

 

언급했듯이

고기부분의 살점의 식감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대왕갈비와는 별도로

들어있는 고기도

 

살점만 있는게 아니라

적당한 기름기와 함께여서

그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갈비탕이 맛깔나는(?!) 느낌이었달까요!!

ㅎ ㅎㅎ

 

갈비탕 국물은 고기 기름기와는 별도로

너무 느끼하다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국물이 상당히 진한편인데

국물을 많이 먹진 못하겠더라구요.

(별도로 간은 하지 않았으며,

제 개인적으론 그랬습니다.)

 

국물 맛은 물론 맛있었구요!!

 

■ 막국수.

 

친구 녀석들의 막국수를

뺏어먹어봤는데요.

 

상당히 맛이 괜찮았습니다.

 

독특한 고산옥만의 맛이 있었다기보단

누가 먹어도 충분히 만족스럽게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친구 말대로 맛깔나는 느낌이었어요.

(정말 먹다보면 술술 들어갑니다.)

 

고산옥의 갈비탕과 막국수를 비교하자면

저는 막국수가 더 맛있었습니다!!

ㅎ ㅎㅎ

 

■ 그 외.

(추가)

 

고산옥에 처음 방문해본터라

이리저리 다른 테이블에서는

무슨 메뉴를 드시나 봤는데,

 

닭갈비를 드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먹는동안 내부에 자리가 거의 꽉 찼었는데,

반 정도의 테이블에서

닭갈비를 드시고 계셨고,

나머지 반은 갈비탕, 막국수

골고루 드시고 계셨어요.

 

그래서 담엔 닭갈비를 먹어봐야겠다..

싶었어요!!ㅎ ㅎㅎ

 

 

날씨 우중충하고 특별히 뭔갈 먹어야겠다고

정해놓은게 없을 때

 

시지 고산옥 가셔서

막국수 한번 드셔보세요!!

(먹긴 갈비탕을 먹었는데

막국수를 추천합니다!!

ㅋ ㅋㅋ)

맛있게!! 기분좋게!!

술술 넘어갈거에요!!

ㅎ ㅎㅎ

 

갈비탕을 먹어놓고

막국수를 추천하는

이 이상한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ㅋ ㅋㅋ

 

 

이상으로

[대구 맛집]시지 고산옥

식사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맛있는 식사를 하게 되면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스터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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