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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는. LIFE

[착용 후기]코오롱스포츠 스노우볼 롱 / 롱패딩 / 남자 패딩 / Long Padded Jacket

by MISTER_BBAK 2017. 1. 18.

[착용 후기]

코오롱스포츠 스노우볼 롱

롱패딩 / 남자패딩

Long Padded Jacket

 

 

 

 

 

 

 

안녕하세요~!!

[미스터베스트] 입니다!!

 

 

며칠 전에 포스팅 했던

코오롱스포츠 스노우볼 롱패딩 제품

착용 후기를 남기려구요.

ㅎ ㅎㅎ

요렇게!! 우선적으로

일단 잘!! 찍은 사진만 추려봤어요!!

ㅋ ㅋㅋ

너무 블랙블랙하게

입었나요?!

(더 내려가시면 다르게

코디한 모습들도 있어요..ㅎ ㅎ)

 

일단은

스노우볼 롱패딩 제품의 사이즈

100 입니다.

 

제 신체 스펙

키 183cm / 몸무게 63kg 이구요.

(많이 마른편이라 다리가 너무 얇네요..ㅜㅜ

그래서 그 콤플렉스를 보완하기 위해

롱패딩 제품을 선택한 이유도 있구요.ㅎ ㅎ)

 

 

이제 본격적으로

사진들을 보시겠습니다~~!!

 

1. H&M니트(블랙) + 누디진(블랙)

+ 금강제화 첼시부츠 + 스노우볼 롱패딩

조합입니다.

금강제화 첼시부츠가

약간 광이 있는 재질이라

(완전 반짝이는 아니구요.)

일반 정장 구두의 느낌이 쵸큼 있어서

블랙블랙하게 맞춰입으니깐

괜찮은 것 같네요.

 

코오롱 스노우볼 제품이

패딩이지만 롱패딩 제품인데다,

외관상 디자인이 치렁치렁하게

특이한 포인트가 들어가 있는게 아니면서,

블랙색상이다보니

첼시부츠와의 매칭도 괜찮은 편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요.)

 

그리고 스노우볼 제품의 소매 부분은

안타티카 제품의 소매 부분처럼

시보리(우리말 조르개) 처리가 없이

외부에 벨크로 처리만 되어있는데요.

 

저거 손목에 맞춰서 줄였는데..

이상해요....아주 이상합니다..!!!!

그냥 저렇게 주름지지 않게

가만히 놔둡니다!!

절대요!!!!

 

 

2. 이지오 니트 + 누디진(오드트) 롤업

+ 금강제화 첼시부츠 + 스노우볼 롱패딩

블랙블랙한 코디들을 집어던지고

캐주얼 한 느낌을 약간 더해봤는데

블랙블랙 통일 코디보다

좀 부드러운 느낌이 있네요.

스노우볼 롱패딩 제품하고도

잘 매칭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외투 주머니에 손은 확실히

옆으로 넣는게 편하네요.ㅎ ㅎ

(물론 위쪽으로도 똑딱이로

오픈하는 주머니가 있습니다.

옆으로 넣는 곳과는 별도로 되어있구요.)

 

생지진은 처음에 롤업하지 않은 채로

사진을 찍어봤는데..

뭐..무조건 롤업하는게 낫습니다.

(사실 찍어주는 친구가

닥치고 바지 롤업하라고 하더라구요.)

ㅋ ㅋㅋㅋ

 

 

3. 지오다노 남방(회색) + 누디진(오드트)

+ 골든구스 단화 + 스노우볼 롱패딩

더더 캐주얼 한 느낌이죠?!

일부러 남방하고도 매칭해 봤습니다.

ㅎ ㅎㅎ

 

모자는 아직 산지도, 입고 다닌지도

얼마 되지 않아서 꾹 눌려져 있어요.

 

나쁘진 않은데..

코디해 본 셋중에는

(제 개인적으로는) 제일 별로인 것 같네요.

 

뭔가 단정하게 딱 떨어지는

느낌이 나지 않는달까?!ㅎ ㅎㅎ

 

뭐..그래도 무엇과도 무난하게

매칭할 수 있는 블랙색상의

스노우볼 롱패딩 외투 덕에

그냥 봐 줄만은 한 것 같습니다.

 

 

+ 추가)

 

(제가 굉장히 마른 체형이라..

일반적인 체형을 가진 친구에게

스노우볼 롱패딩 제품을 입혀봤어요.

 

이걸로 스노우볼 롱패딩 제품

사이즈를 정하는데

더 도움이 되실지도 모르겠네요.)

 

 

- 스노우볼 롱패딩 제품 사이즈 : 100

- 친구 신체 스펙 : 178cm / 74kg

(운동을 많이 하지도 적게 하지도 않은

키에 비례하여 적정 체중입니다.)

 

 

4. 기본 폴라티(블랙) + 누디진(드블코)

+ 닥터마틴 첼시부츠 + 스노우볼 롱패딩

정상적인 체중을 가진터라

확실히 다리 굵기도 적당하고

핏도 잘 사는 것 같습니다.

(이 친구놈이 다리가 완전 일자인데다..

바지핏이 굉장히 좋긴 합니다.

다리 길이도 키에 비해서도

긴 편에 속하구요.)

 

인정할 건 인정..!!

 

누디진 드블코도 스노우볼 롱패딩 제품과

매칭 또한 괜찮구요.

(또한 제가 사진도 잘 찍었구요!!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막짤로..

 

앉았을 때 옷 위쪽은 대충 이런 느낌이에요.

롱패딩 제품이라 앉았을 때

좀 불편한 건 어쩔 수 없네요.

ㅎ ㅎㅎ

 

 

<총평>

(개인적인 견해)

 

코오롱스포츠가 겨울 패딩을

워낙 잘 뽑기도 하구요.

 

스노우볼 롱패딩 제품을 입으면

일단 "따뜻하다!!"는 느낌부터 옵니다.

친구도 입어보자마자

"와! 따뜻한데?!" 가 첫마디 였으니까요.

(뭐 겨울옷이 따뜻한 건 당연한 거지만요.)

안타티카는 얼마나 더 따뜻할까요?!

ㅎ ㅎㅎㅎ

얼마나 더 비싸기도 하구요..!!!!!

ㅋ ㅋㅋㅋ

 

가장 말이 많은 옷의 길이부분은

집에서 맨발이나 양말만 신은채로 옷을 입으면,

무릎 부위까지 옷이 내려오기 때문에

당연히 안 어울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저도 스노우볼 롱패딩 제품을 받고

집에서 시착해서 거울을 봤을 때

다리가 짧아보이기도 하고

"옷이 너무 긴거 같은데.."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정말이에요.)

 

근데 신발을 신으면 기본적으로

최소 2~3cm 정도는 올라가는데다,

겨울에 신는 신발들은

두껍고 굽이 꽤 있는 제품들이

많은 걸 감안할 때,

실제적으로 외출시엔

옷의 길이가 좀 더 올라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집에서 옷을 입어봤을 땐

거의 윗무릎까지 왔었거든요.

그런데 위의 사진들은 무릎 위치보다

확실히 위로 올라간 모습이죠!!

(저보다 키가 5cm 작은 친구녀석 또한 마찬가지구요.

다리 긴 놈...부럽죠..ㅋ ㅋㅋ)

 

팔 부분

저는 약간 키에 비해서 약간 긴 편이고,

친구는 키에 비해서 약간 짧은 편인데,

(둘이 쇼핑을 자주 다니는데

항상 점원분이 얘기합니다.

자체 판단이 아니구요.ㅋ ㅋ)

저도 친구도 팔 기장부분에서 별 문제 없었구요.

 

팔을 움직이는데도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너무 꽉 끼면 팔 움직이는게

불편하잖아요..ㅎ ㅎ)

 

보온성은 두말 할 필요 없을거 같구요.

 

인근에 (난방을 아직 켜지 않은)

갓 오픈한 커피숍에 들어가서

스노우볼 롱패딩 제품 벗고 있었어요.

더워서..

 

 

음..이 정도면 궁금한게 더이상 없지 않을까?!

생각하면서..ㅋ ㅋㅋ

 

코오롱스포츠 스노우볼 롱패딩

착용 후기를 마쳐보려고 합니다.

 

길고 긴 포스팅을 읽으시느라

정말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그럼..

 

 

 

<미스터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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