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리뷰]
나이키 스페셜필드 에어포스1 미드
'어반 유틸리티'
나이키 운동화
나이키 에어포스
NIKE SPECIAL FIELD AIR FORCE1 MID
URBAN UTILITY
안녕하세요~!!
『바른리뷰』의
[미스터베스트] 입니다.
간만에 입는 다반사 카테고리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이것저것 필요한 걸 구매해서
사진을 찍어둔 건 많은데..
사진 정리도 힘들고
포스팅하느라 일일이 찾는 것도 힘들고
ㅎ ㅎㅎㅎ
조만간 SSD 외장하드 하나 사서
정리 한번 해야하는데..,
외장하드 포스팅도 하고..!!
ㅋ ㅋ
아...아무튼
웬만한건 모조리
쓰는 다반사에 얻어 걸리는게
사실인지라..
사실 입는 것들도
이것저것 사진이 있는데..
입고 직접 촬영을 하기가
제 개인적으론 너무 까다로운지라..
주절주절 혼잣말이
길어지려고 하니..
이쯤에서 그만하고,
오늘의 포스팅은
나이키 SF AF1 MID 'URBAN UTILITY' 입니다.
(스페셜필드 에어포스1 미드 '어반 유틸리티')
골든구스 단화를
막 신고다니다가..
(그렇다고 골든구스 신발 1개만
신었다는 말은 아니구요..;;)
일본에 출장을 자주 다니는 형이
출장을 갔다와서 뭔가를 사와서는
"그지(?!)같은거
신고 다니지 말고
이거나 신어!!"
하면서 툭 던져주고 갔어요..!!
(겁나 츤츤함..!!)
제가 조던화 같은걸
종종 신고다니는 걸 봤는지,
비슷하게 생긴걸(?!)
맘대로 집어왔더라구요!
ㅎ ㅎ
그럼 살펴보러 가시죠!!
나이키 스페셜필드 에어포스1 미드
'어반 유틸리티'
정식명칭입니다.
(길다 길어...;;;)
나이키 에어포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보시면
될 것 같구요.
한국에서도 한정발매로
신발이 풀렸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저도 일본출장이 잦아진지라,
일본에 가봤더니..
나이키 매장 지나칠 때마다
본 것 같은데 말이죠.
(매달 출장때마다 본 것 같은데..)
한국엔 왜 한정발매만 된거지..;;
(아니면 인기가 없었나..)
아무튼 현재 판매중인게
죄다 해외배송 제품뿐이더라구요.
(아! 물론 작년 여름쯤의 제품입니다.)
검정색 나이키 신발
포장박스에 담겨져 왔어요!!
(항상 옳은 검정색!!!)
옆부분에 이렇게
정식명칭과 사이즈, 색상 등등
자세하게 기록이 되어 있네요!!
한국 사이즈로 275mm 입니다.
나이키 에어포스 시리즈 특유의
뭉툭한 앞모습과 디자인이
익숙한 모습이에요.
사실 개인적으론
에어포스 시리즈를
좋아하지 않았던터라..
(앞이 너무 뭉툭해서..)
이걸 신어야할지 말아야할지
상당히 고민했었습니다.
ㅎ ㅎㅎㅎ
각설하고
이 신발의 경우
에어포스1 미드의 기본적인 형태에
부분적인 디테일이 들어간
나이키 프리미엄 모델이라 합니다.
프리미엄 레더 소재와
캔버스 소재를 섞어놓은
어퍼로 구성되어 있으며,
AIR 쿠셔닝 미드솔 & 고무 아웃솔이
결합되어 있는 신발입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확인해보시면..
주로 신발의
앞부분에서는
레더 소재로 이루어져 있으며,
뒷부분에는
캔버스 소재로 이루어져 있어요.
뒷부분 바깥쪽엔
신발의 명칭 등등이
페인팅 되어 있는 모습이구요.
(은근히 포인트!!)
안쪽은 별도의 프린팅 없이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발목 부분을 조일 수 있는 끈 부분에도
티가 많이 나지 않게끔
제품에 대한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끈 부분인데요.
보통 신발의 미드제품의 경우
신발 고리 끝부분까지
사용해서 묶었을 때
끈이 조금씩 부족한 경우가
많았었는데..
(전 그렇더라구요.)
에어포스1 어반 유틸리티의 경우
신발 고리 끝부분까지
사용하여 끈을 묶더라도
신발끈의 여유가
꽤 있는 편입니다.
(발볼의 크기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습니다.)
AF1 어반 유틸리티 제품의
뒷부분은 이렇게
더블 형태의 지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컨버스 존바바토스 같은..)
미드나 하이 형태의
신발제품의 경우
지퍼로 처리가 된 신발은
진짜 사랑입니다!!
개인적으로
어떤 브랜드의 신발이건
미드 형태의 제품을
상당히 선호하는 편인데
어딜가나 끈이 불편했었는데..
지퍼 진짜 편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신발만 놓고 봤을 땐
상당히 조잡스러워 보이는
뒷모습인 것 같지만,
막상 착용했을 땐
조잡스러운 느낌이
크게 들진 않았습니다.
고무 아웃솔의 모습인데요.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이전에 에어포스 제품을
선호하지 않던터라,
모든 에어포스 시리즈 신발의 아웃솔이
이 정도의 부드러움을
갖고 있는진 모르겠으나,
여태 신던 나이키 신발 중에서
가장 부드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접지력과 밀착력도
꽤나 좋은 편이었습니다.
젖은 상태로 매끈한 바닥을 밟았을시
"뽀드득" 하는 마찰소리도
크게 없었습니다.
※ AIR 쿠셔닝 미드솔의 경우
개인적인 후기로 내려가서
언급토록 할게요.
신발의 안쪽과 깔창부분은
영락없는 나이키 제품이죠.
ㅎ ㅎ
신발의 뒷축 부분은
지퍼 부분이 직접적으로
발에 닿지 않도록
처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발의 뒷축이
잘 고정되고 감싸지도록
누벅가죽(?!)같은 느낌의
소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신발의 뒷부분이
캔버스 소재로 되어 있는터라,
뒷축의 소재가 주는 마찰력으로
발의 고정력의 보완해주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냥 신으면서 그렇게 느껴서요.
무슨 의도로 그렇게 만든건지
정확히 모릅니다.)
그냥 신발만 두고 봤을 땐
꽤나 뭉툭한 모습이
눈에 띄었지만,
(원래 나이키 신발은
블레이져와 앞모양이 얇은 조던화 계열만
선호했던지라..)
막상 신었을 경우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뭉툭한 에어포스1 특유의 디자인이
크게 튀진 않더라구요.
바지가 누디진 오드트
31x34 사이즈의 제품입니다.
(바지통과 비교해서
가늠해보실 수 있을거에요.)
발이 너무 커보인다거나
그런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조잡할거라 예상했던
뒷쪽 지퍼부분이
나름대로 깔끔하게
덮여지는 모습이에요.
생각보다 깔끔하죠?!
블랙진과의 조합인데요.
일본 지하철역에서 찍었던 거 같은데..
한국인거 같기도 하고..;;
신발의 색상이 검정색인데다,
고무 아웃솔도 짙은 색상을
띄고 있는터라,
제 눈에만 무난해 보이는건진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무난했어요.
블랙진과의 매칭시
밝은 색상의 아웃솔로 된 신발처럼
어퍼와 아웃솔과의 이질감이
크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옆쪽의 프린팅은
적당히 심심하지 않은 느낌을
주는 것 같아서
만족스러웠구요.
사진과 함께하는 포스팅은
여기까지로 마무리하고
개인적인 착용후기로
넘어갑시다.
『바른리뷰』
<나이키 스페셜필드 에어포스1 미드>
(부제 : 어반 유틸리티)
(개인적인 착용후기)
■ 사이즈.
평소 제가 신는 신발의 사이즈는
- 나이키 기본단화 270mm : 딱맞음.
- 나이키 블레이져 270mm : 약간 타이트함.
- 나이키 조던화 270mm : 약간 타이트함.
- 나이키 워커 270mm : 딱 맞음.
- 뉴발란스 운동화 270mm : 딱 맞음.
- 골든구스 42(270~275mm정도) : 미세하게 큼.
- 금강제화 리갈 기본(정장) 265mm : 딱 맞음.
- 금강제화 리갈 첼시부츠 265mm : 딱 맞음.
이러합니다.
에어포스1 미드 어반 유틸리티의 경우
275mm 사이즈인데,
길이는 조금 큰 편입니다.
발볼은 길이만큼은 아니지만,
미세하게 큰 감이 있었구요.
길이의 경우
일반적인 275mm 사이즈의 신발과
동일하게 나온 것 같으며,
발볼의 경우
일반적인 275mm 사이즈의 신발보다
아주 약간 여유있게 나온 편이라
느꼈습니다.
길이나 발볼 부분은
적당히 끈조절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사진에서 보셨다시피
끈을 보기 싫을 정도로
당겨 맨 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뒷쪽의 지퍼를 잠그게 되면
뒷부분에서 상당히 타이트하게
발을 잡아주기 때문에
길이나 발볼부분에서
사이즈가 미세하게 오버가 되던 걸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신발 내에서 발이 헛도는 경우는
한번도 없었네요.
(대략 2~3개월째 신고 있습니다.)
■ 착화감.
(Feat. 미드솔)
아웃솔 부분이
엄청 부드럽다고
언급했었는데..
AIR 쿠셔닝 미드솔 부분도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걷거나 활동하는데에 있어서
적당한 쿠션감이 있어서
정말 발이 편했습니다.
(편안한 걸로는
여태 신어본 신발 중
가장 편하다고 느낄 정도.)
이것저것 언급할 것 없이
착화감은 전혀 깔게 없네요.
(현재도 잘 신고 다니고 있구요.)
■ 방수력.
출장때문에 일본에 방문했을 때
하루종일 비가 내렸을 때가 있었는데,
(물론 폭우 수준까진 아니었습니다.)
하루종일 뽀송뽀송한 상태로
잘 돌아다녔습니다.
캔버스 재질로 된 뒷부분에도
물이 스며들지 않았고,
앞 부분도 전혀 스며들지 않았네요.
(폭우시엔 물론 젖겠죠..)
새 신발인데다
에어포스 시리즈 특유의
굽빨(?!)이 있다보니,
더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 (신고벗을 때)불편함.
- 지퍼 부분.
로우 형태의 신발보단
확실히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미드 형태의 신발의
어쩔 수 없는 부분이죠.
지퍼로 되어 있다고 해서
로우 형태의 신발의
신고벗는 수준의 편함을 기대하긴
절대로 어렵다고 봅니다.
그나마 지퍼 부분으로
어느 정도 불편함이
해소가 되는 건 사실입니다.
뒤쪽 지퍼 부분은
캔버스 재질의 어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지퍼만 잡고 올리거나 내릴 경우
한번에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 부분은 한번씩
불편하다고 느낄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발의 뒷축 부분을 감싸주는
누벅가죽(?!) 소재의 부분이
지퍼를 오르내릴때 끼이는 경우가
정말 가끔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가끔이라서
이 부분은 크게 불편하다고
말하기엔 조금 애매하네요.
- 발목조이개 부분.
이건 전 최대한 늘여놓고
고정시켜 둔 채로
그냥 신고 다니는데요.
이 발목조이개 부분은
솔직히 제법 불편합니다.
뒷축의 지퍼를
오르내리는데도
꽤 거슬리구요.
꽉 조여놓으면
걷거나 활동하는 과정에서
발목쪽으로 올라와서
상당히 거슬리게 됩니다.
늘여놓으면
바지단으로 다 덮지 못하여
조잡스러워 보이는 면이
발생하구요.
사실 발목조이개가
신발로부터 분리가 되는 형태라
크게 불편할 시
별도로 분리해 둔 상태로
신고다녀도 무방하긴 합니다.
전 그냥 대충 늘인 상태로
고정시켜두고 신습니다.
대충 이 정도로
정리되는 것 같네요.
발의 편안함은
정말 웬만한 조깅화보다
편안한 것 같습니다.
출장시 3~4일을 내도록
걸어다녔는데,
(하루 10시간 이상씩)
물집 하나 안잡혔으니 말이죠.
물론 위에서 언급했던
불편함도 조금 있지만,
개인적으론 편안함으로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요즘 대화가 부족한지
개인적인 후기 포스팅으로 오면
자꾸 말이 길어지네요.
ㅋ ㅋㅋㅋㅋ
하루종일 사무실에 있다보니..;;
그럼 이쯤에서
『바른리뷰』
나이키 스페셜필드 에어포스1
미드 '어반 유틸리티'의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묵혀둔 좋은
입는 다반사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바른리뷰』의
<미스터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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