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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는. LIFE

어메이징 가습기 V4 / 원룸 가습기 / 미니 가습기 / Humidifier

by MISTER_BBAK 2017. 2. 9.

어메이징 가습기 V4

원룸 가습기

미니 가습기

Humidifier

 

 

 

 

 

 

 

안녕하세요~!!

[미스터베스트] 입니다!!

 

 

요즘들어 날씨가 많이 춥죠!!

주말엔 더 추워진다고 해요!!

이런 날씨탓에 다들 보일러나

각종 난방기구를 많이들 사용하실 텐데요.

 

난방기구 작동시

주변의 수분이 증발함에 따라

상당히 건조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수면을 취하게 될 때

보일러를 키거나 난방기구들을

작동시켜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에 자는 동안에 건조해진 공기탓에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이 따끔거린다거나

목감기가 걸려버리는 경우

빈번히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은 가습기인데요!!

 

원룸이나 작은방에서 쓰는

미니 가습기 시장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2015 아시아를 빛낸 100대 제품 라이프 가전 부분 선정!

이 되기도 했습니다!!)

어메이징 가습기 V4

사용후기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사용후기 포스팅이에요!!

추천 포스팅은 아니구요!!

끝까지 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거에요.)

 

 

일단 어메이징 가습기 V4의

작동중인 모습부터 보시겠습니다!!

보시다시피 가습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원래 개인용, 작은 공간용의

용도로 출시되었습니다.)

5~6평의 원룸공간이나

책상 위에 두고 쓰기에 적당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럼 이제 어메이징 가습기 V4를

상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요렇게 튼튼하게 박스포장되어

도착을 했습니다.

 

제가 뽑기를 잘못한건진 모르겠으나,

박스포장에 있는 그림의 가습량만큼

실제로 분사되진 않았습니다.

(솔직히요..ㅋ ㅋ)

박스 뚜껑을 오픈하게되면

이런 문구가 뜨는데요.

 

어메이징 가습기 V4가 내세우는

4가지가 없는 편리한 가습기라는 것입니다.

 

 

1. 청소가 필요없다!

 

- 생수병 직결형 구조에

액체(물)와 기체(가습) 사이에

다수의 미세공이 뚤린 철판만 있어

깨끗한 구조라고 합니다.

 

2. 필터가 없다!

 

- 생수병을 설치하는 부분이 기울어져있어

자연적인 수차를 이용한 가습구조라

필터가 필요없다고 하네요.

 

3. 불안이 없다!

 

- 생수병 직결형으로 불안이 없다.

 

4. 냄새가 없다!

 

- 보통 가습기 내부 여기저기

물때가 끼면서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

고정식 수조나 필터가 없으므로

불쾌한 냄새가 전혀 없다고 합니다.

 

이 설명은 박스 오픈시

다른 면에 인쇄되어 있는 문구인데요.

사용시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물방울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진 않았습니다.

떨어졌을 때도 아주 소량

물방울만 떨어졌었습니다.

(휴지 1~2칸만 깔아두어도

충분히 커버될 정도.)

자! 개봉하여 꺼내보면

이렇게 본체와 USB 단자 코드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터치기능 안내문퀵 가이드가 동봉되어 있네요.

터치기능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대기모드 : 빨간색 불빛

(전원연결시 대기모드)

 

연속모드 : 초록색 불빛

(2시간 - 연속작동 후 &

6시간 - 5분 간격작동 후 OFF)

 

5분모드 : 주황색 불빛

(5분 간격으로 작동,

8시간 후 자동 OFF)

 

이런식으로 작동이 되며

버튼에 손가락을 대면

불빛의 설정이 바뀝니다.

 

전원을 꽂았더니

기본적으로 빨간색 불빛으로

ON 이 됩니다.

 

저는 이렇게 제가 전에 포스팅 했었던

벨킨 스위블 멀티충전기에

꽂아서 사용했어요.

(벨킨 스위블 멀티충전기는 역시 유용합니다!!)

이제 주변의 마트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의 생수 한통을

구매해주시고,

저기 비스듬히 기울여져 있는

생수를 꽂는 본체에

결합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식으로

생수를 세워진 상태로

본체를 기울여서 결합하여 줍시다!!

그런 다음 본체를 똑바로 세워서

버튼에 손가락을 대어주면

초록색 불로 바뀌면서

분사가 시작됩니다.

 

작동시킨 후에 5분 정도가 지난 후에야

사진에서 보시는 정도로 분사가 됩니다.

 

 

<어메이징 가습기 V4 사용후기>

 

 

- 장 점 -

 

생수병 가습기.

 

- 별도의 자체물통이 없으므로

생수병을 쓰다가 오래썼다 싶을 때

생수 한병사서 바꿔주면 됨.

 

청소, 필터, 불안, 냄새 NO.

(4가지)

 

- 이 부분은 정말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가습기 사용시

매일 청소해줘야 하며,

쓰지 않을 경우

물기를 확실히 제거해주어야 하기때문에

번거로움이 상당합니다.

 

따라서 여기에서 오는 편리함

이 제품이 히트치게 하는데에

가장 큰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8시간 작동후 자동 오프, 5분 간격 작동모드.

 

- 잘 때에 쓰기 편합니다.

 

 

- 단 점 -

 

내구성.

 

- 제 개인적인 생각엔

내구성만 좋았더라면

이 제품은 거의 미니가습기 시장을

평정할 수 있을 정도

제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편의성 부분은 정말 갑입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

제품을 딱 한 철 사용하고

고장이 났습니다.

 

사용시에나 보관시에도

물기를 잘 닦아내고

분사되는 미세구멍을

면봉이나 휴지로 잘 닦아주면서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분사량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문제점이 발생했고,

아무리 미세구멍을 깨끗이 닦아내도

제대로 작동이 되질 않더라구요.

 

친구가 먼저 이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하면서 추천해줬었는데

친구 역시 한 철 사용한 뒤

똑같은 문제점이 발생하여

제품을 버렸습니다.

 

평점이 상당히 높은 제품인만큼

편의성 부분은 정말 그 정도의 평점을

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

"어메이징 가습기" 검색시에 연관검색어에

"어메이징 가습기 고장" 이 함께 뜰 정도로

내구성 부분에서 좀 많이 아쉽다고 생각이 듭니다.

 

 

- 그 외 -

 

가습력.

 

- 딱 개인용, 작은 공간용 가습기란 타이틀에 맞는

책상위나 좁은 공간에서 쓰는 정도의 수준입니다.

 

소음.

 

- 아주아주 약한 백색소음기 정도의 수준입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끼겠지만

크게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일반형 가습기에 비한다면

약간의 소리가 있는 편입니다.

(일반형 가습기는 아예 소리가 없다고 봐도

무관할 정도니까요.)

 

 

대략 어메이징 가습기 V4 제품에 대한

사용후기가 이 정도로 정리가 됩니다.

 

언급이 했다시피

사용하기 간단하고, 편리하며

딱 필요한 기능만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게다가 기존의 일반형 가습기의

가장 큰 불편한 부분을

모두 없애버린 획기적인 제품이라 생각하구요.

하지만 내구성이 정말..

뭐라 할 말이 없을 정도였어요.

(제가 쓴 제품은 그랬네요.)

일반적으로 검색해보시면

쉽게 가격정보를 아실 수 있을텐데..

(비싸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한 철 쓰려고

그 비용을 지불하여 가습기를

구매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꽤나 오랜기간동안

잘 사용하고 계시는 분도 있을거에요.)

 

지극히 제가 사용했던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오로지 편리함만 있으면 된다!!" 고

하시는 분에게는 추천합니다!!ㅋ

 

 

이상으로

어메이징 가습기 V4 제품의

사용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미스터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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