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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는. LIFE

록시땅 핸드크림 / 시어 인텐시브 핸드 밤 / 시어버터 인텐스 핸드 밤 / L'OCCITANE(EN PROVENCE) / SHEA INTENSE HAND BALM

by MISTER_BBAK 2017. 2. 25.

록시땅 핸드크림

시어 인텐시브 핸드 밤

시어버터 인텐스 핸드 밤

L'OCCITANE(EN PROVENCE)

SHEA INTENSE HAND BALM

 

 

 

 

 

 

안녕하세요~!!

[미스터베스트] 입니다!!

 

 

오늘은 핸드크림계의 명품!!

록시땅 핸드크림을 포스팅 해봅니닷!!

ㅎ ㅎㅎ

 

록시땅 핸드크림 중에서도

23년 만에 선보이는 록시땅의 새로운 핸드 크림!!

시어 인텐시브 핸드 밤!!

제품에 대한 후기를 포스팅 해볼게요!!

 

바로 요녀석입니다!!

블링블링하쥬?!

(아래쪽의 구김은 원래 있던건 아니고,

구매 후 짜서 쓴 흔적입니다.)

 

시어 인텐시브 핸드 밤 제품은

포장 색깔이 한층 부드러워진 느낌이에요.

(기본 제품은 훨씬 블링블링한 은색이거든요.)

 

록시땅은 각종 스킨케어 제품들로

엄청 유명한 브랜드 인데요!!

어딘가에서 본 듯한 브랜드 로고죠?!!

(아닌가요?!ㅎ ㅎ)

 

잠시 록시땅 브랜드에 대해 설명해드리자면

(바쁘신 분들은 다음 사진이 나올때까지

읽어보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록시땅이란 브랜드는

 

올리비에 보쏭이 1976년에 설립한

프랑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스킨케어, 바디&배스케어, 헤어케어, 남성 제품 등

제조 및 판매하는 곳이에요.

(원료에 따라서는 시어버터, 라벤더,

체리 블라썸 같은 컬렉션이 있습니다.)

 

브랜드 로고 아래에 'EN PROVENCE' 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는데,

프로방스 지역에서 유래된 브랜드임

강조하는 수식어를 로고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라고 해요.

 

이 록시땅은 특히나

시어버터 제품이 유명한 곳인데요.

 

이 시어버터의 기원은 창업자 올리비에 보쏭

새로운 비누 재료와 전통 제조기법을 찾아

전 세계를 탐험하던 중,

1980년 아프리카 부르키나 파소에서

우연히 시어버터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를 프로방스로 돌아오기 전에 대량으로 주문하여

1982년 시어버터가 함유된 비누를

시장에 출시했다고 합니다.

 

이를 시작으로 1980년대 후반부터

부르키나 파소의 시어버터 생산 여성들과

정식으로 공정무역을 체결했고,

시어버터가 함유된 보습제를 본격적으로

출시 및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시어버터는 다양한 록시땅 제품의

주요 원료로 활용되고 있는데,

시어버터시어열매를 빻아 만든 것으로

부르키나 파소의 여성들은

이것을 보습제로 사용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록시땅에서 가장 유명한 시어버터 핸드크림은

20%의 시어버터와 꿀, 스위트 아몬드 추출물, 글리세린,

그리고 마시멜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유연 작용을 도우며,

부드러움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국내에 시어버터 핸드크림이 정식으로 출시되기 전에는

비행 승무원들이 해외에서 이 제품을 구입해

지인들에게 선물로 나눠주어

'승무원 핸드크림'이라고 알려졌다고 해요.

 

또 록시땅 쇼핑백에 독특한 특징이 있는데,

 

전 세계 매장에서 사용되는 쇼핑백을

본사에서 직접 제작 및 관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사과주스 찌꺼기나 프랑스의 란데스 숲에서

나무 껍질들을 수거하여

쇼핑백에 사용되는 종이를 만들고 있다고 해요.

여기에 사용되는 잉크와 풀 또한

수분에 기반을 둔 친환경 재료가 사용되고 있구요.

(록시땅 에코 캠페인)

 

그 외 추가로 록시땅에서는

시각장애인 후원 캠페인도 하고 있는데,

창업주 올리비에 보쏭은 1997년부터

제품 패키지에 점자표기를 시작했고,

2006년에는 록시땅 재단을 설립하여

'시각 장애인 지원과 여성의 경제적 해방'이라는

두 가지 장기적인 목표를 추진해 왔어요.

 

이 록시땅 재단은 후진국의 시각장애 퇴치를 돕는

비정부기구인 '오르비스'를 후원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록시땅 제품 용기에는

시각장애인을 배려해 점자가 삽입되어 있다고 합니다.

 

-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후아..어쩌다보니

저도 모르게 빠져들어서

흥미진진하게 읽어보고 옮겨적고 하느라

서론이 너무 길어졌네요.

(이런거 왠지 읽다보면 재미있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ㅎ ㅎㅎ)

 

 

이제 새로 나온 록시땅 핸드크림을

(시어 인텐시브 핸드 밤)

만나러 가볼게요!!

기존의 록시땅 시어버터 핸드크림과

포장박스의 색이 좀 다르죠?!

 

원래 누룽지 색깔같은 모습인데,

이 시어 인텐시브 핸드 밤은

밝은 베이지톤의 포장박스로

포장되어 있어요.

 

록시땅 시어 인텐시브 핸드크림이다!!

25% 시어버터다!!

(원래 기본 제품은 20%입니다.)

 

그 다음은 솰라솰라..하다가

 

very dry skin!!

네..그렇습니다!!

ㅋ ㅋㅋㅋ

 

내부의 제품 또한

박스포장지와 같은 색깔로

이루어져 있네요.

 

기본 시어버터 핸드크림 제품의

은색과는 다르게

뭔가 차분한 느낌이랄까요?!

고급지쥬?!

ㅎ ㅎㅎ

 

음..

 

뭐..25%다..

 

"인텐시브 핸드 밤은

매우 건조한 피부를 위해

유기농 시어버터를 강화시켰다."

라고 중간에 진한 솰라솰라로 적혀있어요.

(오올..이 아니라 저 부분은 쉬운 영어죠;;)

 

용량은 맨아래 150 ML 표기되어 있구요!!

 

이제 시어 인텐시브 핸드 밤이

얼마나 좋은지

손에 치덕치덕 발라봐야겠죠!!

 

 

<록시땅 시어 인텐시브 핸드 밤>

 

[사용 전]

1. 발같은 손..

2. 거북이 등딱지같은 피부..

3. 거친 남성미...(죄송합니다..;;)

 

제가 손이 원래 한 거칠하는 손이라서

거칠거칠함이 사진으로 충분히 느껴지죠?!

 

시어 인텐비스 핸드 밤을

적당량 짜서 손에 문질문질해보면

이런 느낌으로 펴집니다.

 

보관해두는 주변 온도에 따른

차이일수도 있지만,

 

제 개인적인 느낌으론

록시땅 시어버터 핸드크림 기본제품(20%)보다

좀 더 잘 펴발라지는 느낌이었어요.

(기본 제품도 사용하던게 있는데

제대로 한번 비교후기까지 남겨볼까봐요.ㅎ ㅎ)

 

[사용 후]

반짝반짝!!

이 엄청난 변화가 보이십니까?!

ㅋ ㅋㅋㅋㅋ

 

번들거리는건

많이 발라서가 아니라,

원래 록시땅 핸드크림 제품을

바르고 나면 좀 번들거리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사용 느낌은 그랬어요.)

 

시어버터 기본제품(20%)도

마찬가지거든요.

 

좀 번들거리는 느낌이

일반적인 타사 핸드크림들보다 강해요!!

그만큼 보습력이 좋다고 생각하면서

쓰고 있어요. ㅎ ㅎㅎ

 

시어버터 향시어버터 기본제품(20%)과

비교해서 확실히 향미가 강하달까요.

저는 차이가 꽤 나는걸로 느꼈어요.

 

기본 제품을 사용하시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차이를 확실히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제가 기본제품(20%)도 150 ML

3통 정도 사용했었거든요.)

 

[시어 인텐시브 핸드 밤 사용 전후 비교]

위쪽(왼쪽) 사진사용하기 전의 모습이구요.

아래쪽(오른쪽) 사진사용한 후의 모습입니다.

(조명 조절한거 아니에요.)

 

확실히 록시땅 핸드크림 제품은

번들거림이 좀 있는 편입니다.

(핸드크림을 엄청 많이 바른게 아니구요.)

 

번들거린다고 해서

피부에 흡수되지 않고 겉도는 느낌은 아니에요.

 

바른 후에 손을 물로 씻어보시면

확실히 느낄 수 있는데,

손을 씻은 후에도

핸드크림과 시어버터향이

남아 있는 걸 확인할 수 있거든요.

(록시땅 제품의 핸드크림을 쓸때마다 그랬으며,

이런 부분에서 흡수력이 꽤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잘 나온 것 같은

사진을 하나 더 첨부해봤어요!!

ㅎ ㅎㅎ

(왜 때문에..제 얼굴을 찍으면

그렇게 되지 않는 것일까요?!!

ㅋ ㅋㅋㅋ)

 

 

<록시땅 시어 인텐시브 핸드 밤 사용후기>

(개인적인 후기)

 

■ 보습력 및 흡수력.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손을 씻어도 핸드크림의 유분(?!)이라고 해야하나요?!

 

제품의 성분이 남아있는 느낌이

타 핸드크림 제품들에 비해서

확실히 강한 느낌이에요.

 

꼭 시어 인텐시브 핸드 밤만

그렇단게 아니라,

록시땅 제품의 핸드크림

기본제품(20%)이든 인텐시브(25%)제품이든

모두 느낄 수 있는 정도입니다.

 

타사 제품도 가지고 계시다면

바르신 후에 씻으면서

바로 비교해보셔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 향.

 

시어버터향을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하는데요.

(이 향이 호불호가 갈리는 향인지까진

잘 모르겠네요.)

 

록시땅 시어버터 핸드크림 기본 제품(20%)과

시어 인텐시브 핸드 밤 제품(25%)의

향 정도의 차이가 좀 있는 편입니다.

(제가 둘다 써본 결과는 그랬어요.)

 

■ 가격.

 

솔직히 이 부분이 관건이죠.

깡패입니다!! 가격 깡패요!!

핸드크림계의 가격깡패란 바로 이런것이다!!

할 정도로 깡패죠!!

(뭐..핸드크림 뿐만이 아니라

록시땅 제품은 다 비싸요..;;)

 

전 저희 형의 직업 특성상

외국에 한달에 한번씩 나가는 관계로

면세점에서 그나마 싼 가격으로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 ㅎㅎ

 

이런 경우로 구매가 가능하신 분들은

외국으로 나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미리 주문을 할 경우

좀 더 싸게 Get!! 하실 수 있을거에요.

(추가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거든요.)

 

만원대의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 번들거림.

 

솔직히 이 부분은

약간의 불편함을 느낀 부분입니다.

 

핸드크림을 바른 후에

어두운 색상 계통이나 특정 재질의

옷이나 소지품을 만질 경우

핸드크림 성분이 묻어서

하얗게 티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번들거림이 꽤 있다보니

다른 제품의 핸드크림을 발랐을 경우보다

조금 더 심했던거 같아요.

(많이 발라도 그렇게 되겠지만,

조금 발라도 번들거림이 좀 있어요.)

 

물론 보습력이나 흡수력 좋다고 생각하면서

잘 써오고 있지만요.

ㅎ ㅎㅎ

 

 

사실 형이 외국에 나갈 때

별 생각이 없다가,

이번에 나가기 며칠전

카카X톡 플러스 친구에 추가해 둔 록시땅에서

23년 만에 선보이는 록시땅의 새로운 핸드크림!!

이라는 메시지를 받고

'오!!! 한번 써보고 싶은데!!'

하면서 형에게 부탁했습니다.

 

물론 그 전에 쓰던

록시땅 시어버터 기본제품을

만족스럽게 쓰고 있었기에

또 구매를 할 생각을 했겠죠!!

 

가격이 좀 깡패긴 해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루트가 생기니까,

또 구매해서 쓰게 되더라구요.

(록시땅 핸드크림 제품의 질은

솔직히 두말하면 입아픈 것이니까요.

넘나 아픈 것!!)

 

워낙 깡패같은 가격을 지닌

록시땅 제품이라

"추천합니다!! 꼭 써보세요!!"

라는 말까진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기회가 된다면

한번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유명한만큼 좋긴 하거든요!!

ㅎ ㅎㅎ

 

그럼 이상으로

23년 만에 선보이는 록시땅의 새로운 핸드크림!!

시어 인텐시브 핸드 밤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쓸만한 좋은 정보로

뵙겠습니다!!

 

 

 

<미스터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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