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일상. LIFE

[D-DAY]얼굴 점 빼기 / 눈밑 비립종(좁쌀종) 제거 / 큰 점 / 후기 / Spot & Milium

by MISTER_BBAK 2017. 2. 8.

[D-DAY]

얼굴 점 빼기 / 눈밑 비립종(좁쌀종) 제거

큰 점 / 후기

Spot & Milium

 

 

 

 

 

 

 

안녕하세요~~!!

[미스터베스트] 입니다!!

 

 

오늘은 이 <삶의 정보> 카테고리에 첫글로

얼굴 점과 비립종을 제거한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얼굴에 수많은 점들과

눈밑에 더 수많은 비립종을

이번 겨울을 맞아서 확 다 제거해버렸습니다!!

(점이나 비립종 같은 것들을 겨울에 제거하는 것이

훨씬 관리하기가 수월한거 아시죵?!)

ㅎ ㅎㅎ

 

점과 비립종을 제거하는게 뭐라고..

철없던 시절 "얼굴에 절대 칼을 대지 않겠다!!" 는

되도 않는 신념으로 버티고 버티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제가 생각한 것보다 정말 많더라구요.)

점과 함께 비립종을 제거하고 왔습니다.

ㅋ ㅋㅋㅋㅋ

 

- 주 의 -

 

점을 빼고 비립종을 제거한 사진부분에서

보기에 따라 다소 혐오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일단 점과 비립종의 제거하기 전의 모습을 보시죠!!

왼쪽 볼과 오른쪽 볼에 있는 점의 모습이에요.

왼쪽볼엔 점이 몇개 되질 않지만,

오른쪽 볼엔 점이 엄청 많죠!!

(목에는 아주 큰 점도 있습니다.)

 

이제 비립종의 상태를 자세히 보시면..

양쪽 볼 눈 밑에 올록볼록한게

엄청 많죠?!

(핸드폰으로 찍다보니

아주 자세하게 나오진 않았네요.

약간 울퉁불퉁하게 보이는게

전부 비립종이에요.)

 

아..참!!

여기서 비립종이란

피부의 얕은 부위에 발생하는

1mm 내외의 흰색 혹은 노란색을 띠는

공모양의 작은 각질 주머니

말합니다.

 

원인으로는 간단하게

피부 손상으로 발생하기도 하며

피부에 발생한 물집병이나 외상 후

발생하기도 합니다.

 

증상은 그냥 올록볼록해요.

ㅎ ㅎㅎㅎㅎ

술을 마신다거나 할 경우에

그 부분만 색깔이 다르게 보이기도 하구요.

"그거 사마귀냐?!" 라는 말을 많이 듣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여성분들 같은 경우엔

화장을 할 경우에도 상당히 티가 나서

불편함을 느낀다는 경우도

검색하다보니 꽤 있더라구요.

 

뭐 결론적으론 이게 보기 싫다는거죠!!

ㅎ ㅎㅎ

사진으로는 잘 표시가 나질 않지만

이게 생각보다 티가 많이 납니다.

(비립종 있으신 분들은 잘 아실거에요!!)

 

그리고 비립종이 번진다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텐데,

실제로 비립종은 감염과 직접적인 관련성도 없고

표피의 양성종양일 뿐이므로,

주변으로 번지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주변에 다시 하나가 생겼다고 해도

원래 있던 비립종으로부터 번진 것이 아니라,

같은 부위에 잦은 손상을 받아 비립종이

여러개 생겼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

 

 

자..점을 빼기 위해 병원에 도착을 해서

점을 빼러 왔다고 하니..

간단히 검사를 해주셨는데요.

 

원래는 점만 빼러 갔었는데

비립종이 왜 이렇게 많냐면서

이것도 뺄거냐고 하셔서

뺀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간호사님께서

머리띠를 건네주시고는

얼굴에 마취약을 치덕치덕 발라주셨어요!!

제가 봐도 깜짝 놀라워서

전체 모자이크 처리를 할 수 밖에 없었어요.

 

목에 있는 큰 점

제거하기 직전에 마취를

따로 해야겠다고 하셔서

약을 바르진 않았어요.

점이 꽤 크죠?!

ㅜ_ㅜ

여태 달고 살았던 이 왕점을

드디어 빼게 되었습니다.

 

자..!!

이제 제거 후의 사진을 보기전에

제거할 당시의 경험담

생생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립종(좁쌀종) 제거시>

 

저는 비립종이 왼쪽과 오른쪽의

눈밑에 엄청 많이 있었어요.

(한쪽당 30개씩은 되는 것 같았어요.

이따 사진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을거에요.)

 

비립종 제거부터 치료를 했는데..

안에 박혀있는 좁쌀 같은 것을 빼기 위해서

레이저로 비립종의 부위를 구멍을 낸 후에

면포 압출기로 일일이 안에 박힌걸

빼냅니다!!

 

이게 많이 아픕니다!!

정말 아파요!!!!

(어금니 꽉 깨물고 참으면 참을 정도긴 한데,

정말 많이 따끔따끔 거립니다.)

 

제가 통증을 꽤 잘 참는 편인데요.

(정말 잘 참습니다.)

그래도 아파요!!ㅋ ㅋㅋㅋㅋ

이 악물고 참긴 했습니다.

 

비립종(좁쌀종)의 상태나 위치에 따라서

통증의 정도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친구는 6개 정도 제거했는데,

전혀 아프지 않았다고 했거든요.)

 

비립종을 먼저 제거한 후에

점을 뺐는데요.

비립종 제거의 통증과 점을 뺄 때의 통증을 비교하자면

점 빼는건 간지러운 정도입니다!!

ㅎ ㅎㅎㅎ

(이 악물고 참으면 참을만 하긴 합니다.

지레 겁부터 먹을까봐..ㅎ ㅎㅎ)

 

<얼굴 점 제거시>

 

아주 가벼운 따끔거림 정도입니다.

간혹 마취가 제대로 되지 않은 부분의 점을

레이저로 지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순간 움찔합니다!!ㅎ ㅎㅎ

(그리고 점 제거는 정말 빨리 끝나요.)

 

근데 큰 점은 약간 더 통증이 있습니다.

비립종(좁쌀종)만큼은 아닙니다!!!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비립종과 점을 제거한 후의

사진을 보실게요!!

(너무 가까이서 찍은 적나라한 사진은

제가봐도 혐오스러울 수도 있겠다 싶어서

일부러 거리를 두고 찍은 사진만 올렸습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

혐오스럽다고 느낄 수도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이게 얼굴 왼쪽의 모습이에요.

역시나 얼굴 왼쪽에는

점은 6~8개 정도 밖에 되질 않지만..

 

눈밑에 비립종 제거 흔적 보이시나요?!

엄청난 수의 비립종이군요.

 

사실 저도 저 정도나 될거라고

평소에 전혀 느끼지 못했었어요.

(거울상으로 보고 본인이 판단할 땐

진짜 저 정도인 줄 잘 몰라요.)

생각보다 엄청 많더라구요 진짜..ㅜ_ㅜ

 

이번엔 수많은 점들로 이루어진 오른쪽 모습

살펴보겠습니다.

수많은 점들하며..

(목에 큰 점도 제거했구요.)

비립종이 역시나 왼쪽 볼만큼이나 많죠?!

 

앞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군요.

 

 

뭐...며칠간 원래 쓰는 안경에..모자에..

그렇다 다녔습니다.

ㅎ ㅎㅎㅎ

 

점을 뺀 흔적은 별로 신경쓰이지 않았어요.

다만 전 비립종이 눈 양쪽 아래에

너무 많았던터라,

비립종 제거 흔적은 꽤 신경쓰이더라구요.

(사실 제가 보는 눈들을 크게 신경 안쓰고 사는 편인데,

혹시나 어린 애들이 보고 놀랄까봐..)

 

 

+ 추가)

 

점은 뺀 곳은 크게 피부가

부어오른다거나 화끈하다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비립종(좁쌀종)은

제가 워낙 국소적인 부분에

몰려있어서 그런 것 같았는데,

상당히 눈 밑이 부어올랐고,

화끈거림이 집에 가는 동안

지속되었습니다.

(대략 1시간 ~ 3시간 정도)

 

미리 집에 전화를 해서

얼음을 준비해달라고 했어요.

(얼음찜질을 위해서)

 

다만, 물이 절대 들어가지 않도록

얼음을 비닐에 두어번 싼 후에

수건으로 감싸서 사용했습니다.

(얼음찜질은 해도 괜찮다고

주의사항에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아..그리고

전 대구의 점을 빼는

꽤 유명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구요.

요즘 점을 빼는 일반적인 비용에 비해서는

(제 개인적인 생각에..)

저렴한 비용으로 하였습니다.

ㅎ ㅎㅎ

 

이상으로 눈밑 비립종(좁쌀종) 제거와

얼굴 점(큰 점 포함)을 뺀 모습들을

살펴보셨는데요.

 

점이나 비립종을 제거후에

딱지가 앉고 그 관리를 잘해줘야 하는데요.

 

경과나 관리에 대해서는

제거 경험한대로 관리한대로

1~2회에 걸쳐서 상세히 포스팅을

별도로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마지막 목에 큰 점 부분에

딱지가 막 떨어진 시점이에요!!

ㅎ ㅎㅎㅎ)

 

 

그럼 다음 경과 및 관리 포스팅때

또 뵙겠습니다!!

 

 

 

<미스터베스트>

댓글